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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SI 의 동안훈남 워릭(본명 게리 도던 42세-_-)씨가 마약소지로 체포되었다는 뜨악한 기사가 떴다. 아아- 이런 씁쓸한 소식이.

자세한 경황이 궁금해서 뉴욕타임즈를 검색해보니..

월요일 새벽 5시즈음에 팜스프링필드 도로 반대차선에서 실내등을 켜두고 있다가 경관이 발견. 가보니 애가 마약(혹은 술)에 쪄든 듯 정신이 없어 보이더란다.
 
수색 결과 코카인,헤로인,엑스터시와 처방전 없이 살 수 없는 약들과 마약 흡입 장비들이 발견되었다니 현행범으로 바로 끌려갔겠지. 화요일 10시 경에 한화 5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
고 하는데, 지금보니 국내 웹뉴스도 자세하게 나온거 있네..;;?

쿨럭.

여하튼, 5월에 갱 조직사건에 연루된다는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CSI에서 하차 하기로 했었던 것 같다만- 막상 그만 두자니 공황상태가 온 걸까. 8년동안 연기한 캐릭터와 작별하는 것이 힘들어서 였을까. 드라마에서는 도박때문에 고생하더니 현실에서는 마약이십니콰;;

이제 닉이랑 워릭이랑 내기질하는 유치플레이 환상콤비는 못보는 건가 생각하니 아쉽다. 새라언니 그만둔 것도 아쉬운데, 흑..불쌍한 길반장님. 애인도 떠나고 든든한 오른팔도 떠나고- 길반장님 생각해서 갱생하십쇼 워릭쒸.


여담.
모과장님이랑 이 얘기 하다가 CSI폐인답게도.. 수사중 아냐? 증거품? 아냐 소품인가? 소품으로 진짜를..? 그럴지도 몰라.. 라는식의 우스개소리를 했습니다만! 차라리 그랬으면 얼마나 좋아 -_ㅜ;


'CSI' 게리 도던, 마약 소지 혐의 체포, 팬들 '충격!'(미디어다음)
"CSI" Star Gary Dourdan Faces Drug Charges(뉴욕타임즈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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